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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경증
수면 도중 극심한 공포를 느끼거나 화들짝 놀라면서 잠에서 깨는 증상으로, 식은땀을 흘리거나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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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면 도중 극심한 공포를 느끼거나 화들짝 놀라면서 잠에서 깨는 증상으로, 식은땀을 흘리거나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있다.
꿈을 거의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일부는 기억하고,
대부분 그 꿈의 기억은 비슷했다.
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며 새로운 곳에 적응해 나가던 작년 말부터 심했는데,
3월경 퇴사를 결심하고,
몸과 마음을 조금씩 돌보아 나가면서
자연스레 그 빈도가 많이 줄었다.
그러나 오늘 새벽에 오랜만에 또 극심한 가슴 통증과 함께
깨자마자 그 내용을 적어 놓았다.
이 감정을 해체하고,
이제 저 멀리 과거의 챕터로 던져버리기 위해서,
매우 필요한 작업이다.
아래는 비몽사몽간에 적은 메모 내용.
(보통 이럴 경우의 상황에 대한 설명)
그 때 가슴이 너무 찢어질 듯이 아파서,
출근하는 지금까지 아프다.년놈들이
내 앞에 나타나고 나를 비상식적으로 대함
그때는 왠지 모르게 웃으면서 겨우 넘어감
그리고 나중에 내가 우롱당했음을 알게 됨
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럽게 울부짖다가 잠에서 깸
그러면 가슴이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이 실제로 느껴짐
새벽이거나 아니면 이른 아침이거나 함
그러면 이제 잠에 들 수 없음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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