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유황오리진흙구이, 모델하우스 (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외)리뷰 2024. 6. 30. 23:27
1. 유황오리진흙구이
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신천점 : 네이버
방문자리뷰 335 · 블로그리뷰 60
m.place.naver.com
무지 큰 유황오리진흙구이를 먹었습니다.
맛있었습니다. 무지 컸습니다.
한 마리에 69,000원인데, 3~4인이 배부르게 먹을 양입니다.
너무 많이 먹어서, 아직도 배가 부릅니다. 아마 저녁을 거를 것 같습니다.
맛있고, 인원수만 맞으면 가격도 적절하고, 어른분들께 이쁨 받을 메뉴입니다.
2. 모델하우스
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모델하우스를 보러 갔습니다.
그리고 그 옆에 있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모델하우스도 보고 왔습니다.
오늘, 전리품이 많습니다. (티슈 값 굳었다..)
사진을 못 찍게 하셔서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.
오랜만에 모델하우스 구경을 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.
이렇게 계속 다녀야 감이 유지되고, 시장 분위기도 알 수 있고,
인테리어나 자재, 평면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알 수 있고, 좋은 점이 많습니다.
특히, 이렇게 다니면서 새로운 동네를 알게 되고,
견문이 넓어지게 됩니다.
한동안 못 하던 거였는데, 열심히 계속 해 보려고 합니다.
삘 받은 김에, 내일은 회사에 일찍 가서 일하다가,
점심시간 쯤에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모델하우스를 보고 오려 합니다.
a.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
http://detre-gc.co.kr/html/main/main.php
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
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식홈페이지
detre-gc.co.kr
이 단지에 대한 관심은 엄청납니다. 호갱노노에서 계속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.
오늘도 주차하고 한 시간을 서서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.
(이게 그나마 좀 한산해진 거라네요.. ㅎㅎ)
안에 들어가니까 사람도 너무 많았습니다.
온갖 블로그가 많고, 정보의 홍수이므로, 이 블로그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.
사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과, 평면도/배치도와, e모델하우스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여튼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... (이건 청약 희망자인 동생에게도 전한 이야기입니다.)
- 무조건 넣어라. 안전마진 있다. 개인적으로 안전마진 최소 2억 이상으로 본다.
- 바로 옆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의 전용 84제곱 실거래가가 13.65억입니다.
- 59제곱이라면 대략 10.5~11억 정도로 환산할 수 있겠습니다.
- 이 아파트의 분양가가 7.7~8.7 정도니까, 엄청 싼거죠.
- 공간 구성과 면적이 정말 좋았습니다. 무조건 넣으세요.
- 온갖 59제곱 모델하우스를 다녀 보았지만, 쾌적하다고 느낀건 오랜만이었습니다.
- 얘는 70제곱 같은 59제곱입니다. 4베이 서비스면적이 전부 확장되니 말도 안되게 공간이 잘 빠졌습니다.
- 아니, 이 평면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?
- 보통 생각보다 좁거나 구조가 구리면 사람들이 말을 하는데, 다들 좋다고 하는 분위기였습니다.
- 이번 정부에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어, 이제 점점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줄어들겁니다.
- 분양가상한제의 고삐가 없어지면, 제값대로 부르게 될겁니다.
- 건축비, 인건비 등등, 체감 물가가 지금 코로나 전보다 1.5배는 더 높은데..
- 현재 시점에서 분양가상한제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사실상 몇년전 물가로 파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.
- 완공되고 1년 후, GTX-C 뚫리면 날아갈겁니다. 아니, 그때쯤 이미 날라가 있을지도..
- 왠만한 서울보다 더 입지가 좋은 곳에서 새 아파트가 이 가격인데, 이게 싸지 않다고요?
b.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
http://hillstate-gwacheon-decentro.co.kr/
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
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
hillstate-gwacheon-decentro.co.kr
첨부한 사진이 핵심입니다. 할인 분양 중입니다.
호실은 현재, 전용면적 80제곱 타입은 좀 남아 있고, 84제곱 타입은 거의 팔렸다고 합니다.
제 의견은...
- 무주택자가 살 상품은 아닙니다.
- 무주택자는 이런 고가 오피스텔 말고도 도전할 곳이 많고, 청약을 딴데 넣어도 됩니다.
- 저같으면 그냥 지금 다른 줍줍들 (찾아보면 많습니다) 줍겠습니다.
- https://www.i-park.com/seodaemun 여기는 어제 줍줍 했었네요.
- 무주택자가 오피스텔을 첫 주택으로 하게 되면,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 환금이 어렵습니다.
- 가격: 위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너무 싸서 그렇지, 사실 이 가격은 적정 가격대로 봅니다.
- 할인 전 가격이 좀 비쌌습니다. 그런데 건설사가 바보가 아닙니다. 저 땐 저 가격이 아슬아슬하게 비싼 가격이었습니다.
- 메리트가 있다면, 이건 호불호의 영역이긴 한데, 지하철 역과 직통연결이며 아파트 평면인 것이 좋습니다.
- 아파트 59제곱 기준으로 지하철역 직통연결인 포레나영등포센트럴 대비 1~1.5억 비쌉니다.
- 어차피 둘다 주상복합이고 앞으로 재건축 힘들거, 아파트/오피스텔 나눌 일은 없다고 봅니다.
- 자재와 구조는 과천 디센트로가 훨씬 고급입니다.
- 입지는 제가 영등포 살고 있지만, 과천 이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. 녹지, 강남 접근성, 학군 등...
- 80제곱의 경우 남향이긴 한데, 앞에 건물 들어오는 것 확정이고, 시야가 가리게 됩니다.
- 그러므로 이 물건 관심 있으시면 반드시 84제곱 줏으셔야 합니다.
이렇게 오늘 하루 보낸 이야기와 몇몇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.
마지막은 제가 사랑하는, 비 오고 갠 직후의 아시아공원 사진과 영상으로 마무리합니다.
(오리 먹으러 가기 전에 잠깐 찍었습니다.)
https://youtu.be/irWp8vlZqJE?si=drLybtSckPZifj7c
'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인사이드 아웃 2 관람 (0) 2024.07.22 파이널판타지 16 노데미지 공략 영상 (0) 2024.07.01 샤넬백 득템 기회 (feat. KAIVE UBORA) (0) 2024.06.28 2024 금융특화 계층별 AI역량강화 교육 과정 (0) 2024.06.25 송파 더 플래티넘 (오금 아남아파트 리모델링) 방문기 (0) 2024.06.24 - 무조건 넣어라. 안전마진 있다. 개인적으로 안전마진 최소 2억 이상으로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