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mage generated with FLUX.1-dev
위 이미지는 어떤 Prompt를 넣어서 생성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, 이곳 말고도 많은 세상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느낌으로 생성했던 것 같다.
지금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고, 도망갈 수 없고, 도망간 그 곳에는 어두움과 공허만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,
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보면 좀 그런 갑갑함을 줄일 수 있을까 하는 바람에 만들어 봤다.
그래, 어딘가에는 내 능력과 지식과 업무력이 발휘될 수 있는 곳이 있겠지. 또는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오겠지. 다만 기다리지 말고, 바라보고, 조금씩 준비해 가면 되겠지.
하고 생각해 본다.
그런데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저작권이 있을까? 이 이미지를 나중에 깔끔하게 프린트해서 책상에 놓고 힘들때마다 봐야지 하고 생각한다.
그래, 내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곳 한 곳만, 찾으면 되고, 내가 믿고 신뢰할 만한, 한 사람만 찾으면 되지.
하고 마냥 생각해 보는데,
일년 후의 블로그에는 부디 긍정적인 글귀가 쓰이기를.